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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의회, '광주수영진흥센터 서구 건립 촉구 건의안' 채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18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우석 기획총무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주 수영진흥센터 서구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의하면 “ 서구는 광주의 중심이자 접근성, 연계성 측면에도 우수한 이점을 지니고 있고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특히“염주 실내 수영장은 대지면적 21,544㎡를 보유하고 있어 이곳을 수영진흥센터 예정지로 선택 한다면 별도의 부지매입 없이도 건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을 통해 서구의회는 ‘ 국제수영선수권대회를 상징하는 유형의 자산을 남기고 수영을 통한 생활체육 미래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교육, 홍보, 문화활동 공간으로써 오래도록 길이 남을 광주 수영진흥센터를 서구에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오는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광주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국제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한편 유소년 수영인재 발굴·양성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최첨단 장비 구축으로 선수 숙소가 포함된 전지훈련장소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부지는 미정이나 연면적 1만9,634㎡ 부지에 지상 3층, 건축면적 6,544㎡, 주차장 면적까지 총 1만4,044㎡ 규모로 건립을 추진 계획 중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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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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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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