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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도시재생 계획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오는 21일 강진군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전문가 및 주민 의견청취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강진군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강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한 강진군 전략계획(안)과 강진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강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한 전략계획과 강진군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강진읍 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 전략계획(안)은 강진군 도시지역 5개소(강진읍, 군동면, 마량면, 성전면, 병영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산업이탈, 건축물 노후도 등을 고려한 기본구상 설정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을 구분하고 활성화지역 간 연계방안을 설정한다.

강진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18년 선정된 강진읍 동성리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강진읍 위대한유산’에 대한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한다. 군은 지난 8일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를 신청하여 오는 3월 국무총리산하 국토교통부 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비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받아 상반기 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공청회 이후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 전라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을 승인 받아 공고 및 열람 절차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황오연 건설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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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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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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