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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교육청, 3월·9월 교사 '출장과 회의' 없앤다

“"학기에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토록 여건 강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신학기인 3월과 9월에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직원 대상 출장과 회의를 과감하게 없애기로 했다.

20일 시교육청은 주민 직선 3기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교사상 구현’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불필요한 업무‧행사‧회의를 적극적으로 없앤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매년 신학기에 다른 달보다 행정업무가 늘어나는 현실과 학기 초 대다수의 교사들이 행정업무로 수업이나 학생 상담 등에 많은 지장을 받는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날 시교육청이 함께 제시한 ‘2019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3‧9월 교육청 출장‧회의 없는 달’ 운영과 함께 교육청 주민직선 3기의 기본 방향인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주 수요일 공문 및 출장 없는 날’, ‘교육청 회의 및 행사 게시판 운영’ 등으로 ‘중복 회의나 행사’를 사전에 예방해 교사가 학생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시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팀 홍인걸 장학관은 “이러한 조치들이 조기에 정착된다면 매년 신학기의 관행적인 행정 업무가 사라짐으로써 현장 교단의 안정적인 신학기 출발과 더불어 질 높은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내용을 담은 ‘2019년도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시교육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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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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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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