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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상록회 '사랑의 집' 제1호 준공

화재로 주택 전소 된 가정에 새 보금자리 제공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의 사회봉사단체인 강진상록회(제44대 회장 한홍수)가 ‘사랑의 집’ 제1호를 완공해 지난 23일 칠량면 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강진상록회,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사업과 강진군 보조금 등이 더해져 이루어 낸 결과다.

2017년 11월 추운 겨울 가스레인지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었던 가정에 칠량면 맞춤형복지팀과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강진상록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민관 협력으로 달성한 것이다.

장애인 손녀와 고령의 외할머니는 쾌적하고 따듯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돼 너무 행복해 하며 화재 직후부터 지금까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한림마을 이장님, 칠량면사무소 및 군청직원들, 특히 강진상록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감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축사업에 정과 성을 다한 강진상록회회원들과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이웃 주민 등이 모여 입주식을 축하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쾌적하고 안락한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많은 정책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홍수 강진상록회 제44대 회장은 “상록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도움으로 사랑의 집 제1호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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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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