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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전통시장서 꿈 펼칠 청년상인을 모십니다!"

3월 8일까지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들 모집에 나섰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 입점, 연간 임차료를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점포 기반정비, 인테리어 비용은 최대 9백만 원까지, 창업특성에 맞는 상품개발비용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창업자금 특례보증, 창업성공을 위한 경영지도,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동구로 만들 것”이라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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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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