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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이용섭 시장 북구민과의 대화’개최 광주시와 소통・협력 강화 나서

27일 이용섭 광주시장 북구 방문.. 시・구정 현안 공유로 소통・협력 계기 마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북구(구청장 문인)가 시・구정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27일 광주시와 북구의 소통・협력 강화로 북구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2019 이용섭 시장(市長) 북구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2019 북구민과의 대화’는 이용섭 시장과 문인 북구청장의 현장방문, 구정 주요현안 공유, 시정설명 및 북구민과의 대화, 광주형 일자리 성공 환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에 따르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사회복지예산 경비 부담기준 제도 개선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등 3건의 구정 현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먼저 문인 북구청장은 본촌산단을 청년친화형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고 창업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청년・창업・혁신이 어우러진 일자리가 넘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의 북구 건립을 건의하고 이용섭 시장과 추천 부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자주도가 26.7%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하위인 북구의 사회복지비 구비 부담 증가와 국・시비 매칭 사업 추진 시 높은 구비분담률 등 열악한 재정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시비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4만 명이 거주하며 10만여 명의 생활체육 인구에 비해 국제 규격의 체육시설, 생활체육관 등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시 소유의 첨단2산업 체육공원에 북구종합체육관 건립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2019 이용섭 시장 북구민과의 대화’는 북구에 산적해 있는 현안을 광주시와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북구 현안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용섭 시장 방문 시 북구청 광장에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드론을 띄워 공공분야 활용 시범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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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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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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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바로알기 의원모임·전국역사단체협의회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 결성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와 시민사회가 제2의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대표의원 문정복)과 전국역사단체협의회(회장 홍길동)는 우리 사회 내 뉴라이트 세력의 친일 매국 행위를 조사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고자, 3월 10일(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복, 오기형, 민형배, 채현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복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뉴라이트 세력과 결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역사 나아가 민주주의와 헌법까지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나간다는 결연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조사위원회 출범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고 정체성을 교란시키며 역사적 퇴행을 거듭했다"고 지적하며, "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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