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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문화누리카드 발급·재충전 받으세요

1인당 지원금 인상 및 이용범위 확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문화누리 카드 지원금을 8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케이블TV수수료, 수영․헬스․요가‧ 에어로빅 등 월 회원권, 영화관․놀이공원‧지역축제 식음료 등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

강진군은 지난 1일부터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분야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이다.

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관람과 도서 및 음반 구입, 체육단련장과 볼링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 체육용품점,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등 다양한 전용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장애인‧고령자 및 문화 시설이 부족 지역 거주자를 위해 케이블TV 월 수신료는 매달 후불 전화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부터는 문화‧관광 목적이 뚜렷한 장소를 가진 영화관, 놀이공원, 지역 축제 등 특정 가맹점에 한해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식음료 결제도 가능 하도록 이용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해 일일입장권만 구입 가능했던 수영‧헬스‧복싱‧요가‧에어로빅 등 체육시설의 월 회원권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기존에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기존 카드를 가지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올해 지원금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동 불편자들을 위해 전화 재충전제도를 도입, 2015년 이후 카드 발급자는 3월부터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하여 주민등록번호와 문화누리카드 번호 입력만으로 직접 재충전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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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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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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