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흐림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흐림서울 2.2℃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5.1℃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5.1℃
  • 흐림강화 2.7℃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사회

[탐방] 의왕시 사랑채노인목욕탕

전국 최대 규모와 시설 자랑하는 노인전용목욕탕

(의왕=동양방송) 정정환 기자 = 경기도 의왕시 복지로에 소재한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건물 내에 있는 노인목욕탕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노인전용목욕탕이다. 이 목욕탕은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저소득 노인 계층에 매우 필요한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노인 전용목욕탕과 같이 다른 복지시설도 복지행정의 눈높이를 수요자에게 맞추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역복지 서비스제공에 주력하겠다고 평소에 강조해 왔다, 노인전용목욕탕은 건축면적 1,128 제곱m 지하1층(목욕탕) 지상1층(출입구)로 47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돼 지난 2013년 3월5일 준공됐다,

 

<다음은 박정곤 시설관리실장과 일문일답>

- 동시에 입욕가능인원은 몇 명이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얼마나 되는지.

동시 입욕인원은 약140명으로서 남자50명, 여자90명입니다. 하루 평균 입욕 인원은 계절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겨울철에는 약 350명, 봄여름은 2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노인전용목욕탕의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서 사랑채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가입자의 보호자 이용 동의는 필수사항입니다. 또한 고령자, 거동불편자는 보호자를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 입욕요금은 얼마이며 이용시간은...

입욕요금은 2,000원으로 일반 요금에 비할 수 없이 아주 저렴합니다.(수급자 월 2회 무료이용) 입욕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욕시간은 2시간 이내입니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포함)은 휴무입니다.

 

- 노인전용목욕탕을 관장해 오면서 책임자로서의 애로사항이었다면 무엇이며 이용고객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희 사랑채목욕탕은 어르신 전용목욕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로 친절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다보니(일반 사우나 및 목욕탕보다 낮은 온도로 운영합니다. 간혹 이해를 못하신 분이 계신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서로 배려하고 양보로서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jhj0077@hanmail.net

배너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삼일절·정월대보름 맞아 상북지 마을회관 '웃음꽃'…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1절 국경일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올해, 하루 지난 3월 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상북지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회관에 모여 오곡 찹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펼쳐진 윷놀이는 오후 내내 이어지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회관 바닥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윷을 힘껏 던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아쉽게 말을 빼앗길 때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회관 안은 환호와 아쉬움이 뒤섞인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열기는 한때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던 폭죽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 찹쌀밥과 부럼 나눔으로 시작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습이 이어져 왔다.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되새기는 매개가 됐다. 윷놀이 판에는 건강식품과 주방 생필품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렸다. 상품이 걸리자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한층 빨라졌고, 승부욕도

정치

더보기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성평등 7대 과제'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성평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고,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노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 이후 1년 만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했지만 여성의 현실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며 "기본소득당이 강조해 온 모두를 위한 재분배 정책인 기본소득이 대한민국을 성평등 사회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기본소득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여성·성평등 7대 과제는 ▲기본소득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가족구성권 보장 ▲혐오·차별 금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돌봄 ▲건강·재생산권 보장 등이다. 이 과제들은 향후 기본소득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과제별 세부 정책도 담겼다. 주요 내용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