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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7일 '인문도시를 論하다' 개최

'인문도시를 향한 길 찾기' 주제로 공감토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공감토크 ‘동구, 인문도시를 論하다’를 오는 7일 오후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인문도시 사업의 방향성과 주요시책을 주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전문가와 함께 인문도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도시를 향한 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토크는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가 사회를 맡고 김형수 광주극장 전무이사, 박일구 사진작가, 임인자 독립서점 ‘소년의 서’ 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90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주민들에게 인문도시 동구 비전과 2019년 주요 추진사업 내용 등을 알리고, ‘내가 생각하는 인문도시란?’ 코너를 마련해 인문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과 제안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문대학, 책마을 조성 등 인문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동구의 인문도시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이 중심 되는 인문도시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월 인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대 선언을 바탕으로 동구산책단, 책마을 활동가 양성, 주민독서대회 개최, 책축제, 헌책방·서점 활성화 등 다양한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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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 전략을 깊이 다룬 신간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노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된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대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고 이해하는 것이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치매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룬 신간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가 출간되어 화제다. ■ 치매 환자 '사회 공동체 대과업' 이 책은 저자인 이웅경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원장과 류신영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 교수가 국내외 치매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치매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위험 요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신 치료법과 사회적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치매를 단순한 기억력 감퇴로 보지 않고,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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