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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초등생 1인1악기사업 본격 운영

관내 4개 초등학교 120명 대상으로 4월부터 통기타 행복교실 진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이하 통기타 행복교실)’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초등교육과정과 문화예술교육을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에 악기(통기타)와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학내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용산·장원·서석·중앙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참여학교가 사업추진과정에서 필요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학교 간 문화예술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3월말까지 공모를 통해 기타강사를 선발하고,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0주에 걸쳐 관내 4개 초등학교 5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과(음악)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통기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용 기타는 구청에서 구입비용을 부담해 아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 후 메세나(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지원방법을 적극 발굴해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규과정 내 악기교육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학교들과 협업을 통해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음악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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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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