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12.8℃
  • 황사서울 8.4℃
  • 황사대전 9.9℃
  • 황사대구 17.3℃
  • 맑음울산 20.8℃
  • 황사광주 9.5℃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6.5℃
  • 황사제주 13.7℃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9.4℃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9.9℃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생활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설립 14년 만에 광주에 보금자리 꿈을 이루다"

12일, 개소식 및 2025년 을사년 설맞이 행사 개최…베트남 고전 설 문화 체험 등
안 부 빈(AN VU BINH) 베트남 대사 2등 서기관, "함께 노력하여 타국의 어려운 생활 극복"
이정선 교육감, 김윤세 호남직업이사장, 고성민 광주아울렛상무이사, 최정훈 도의원 등 참석

(광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회장 웬티레화, NGUYEN THI LE HOA)가 설립 14년 만에 광주 상무지구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오전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을사년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교민 150여 명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민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는 무안과 나주를 거쳐 광주 상무지구 광주아울렛에 사무실을 마련하며 3만여 명에 달하는 지역 베트남 교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교민회는 2011년 설립 이후 그동안 언어 교육과 스포츠 교류축제 등을 통해 교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베트남 문화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한국과의 우호 발전에 기여해왔다.

웬티레화(NGUYEN THI LE HOA)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회장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교민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부 빈(AN VU BINH) 주한베트남대사 참사관은 격려사를 통해 "타국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교민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기를 바란다"라며 교민회를 격려했다.

고성민 광주아울렛 상무이사는 "현재의 공간은 작지만 앞으로 교민회의 성장을 지원하며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베트남 설맞이 행사에서는 베트남 설날(뗏)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 명절 음식으로 반증(Bánh chưng), 햄(Giò), 잡쌀밥(Xôi), 자조(Bánh đa nem) 등 베트남 대표 음식을 나누며 고국의 명절 분위기를 재현하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란 어린이 30명에게 세뱃돈을 전달했다.

또한, 전통놀이를 체험하여 교민들이 함께 베트남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웬티레화(NGUYEN THI LE HOA) 회장은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는 앞으로도 베트남 문화를 유지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다문화 사회의 발전과 공존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특히, 교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며, 베트남과 한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24@f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