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19일 광산구가 시작한 ‘Job多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연장선상에 있다.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고, 청년 정규직 채용 기업에게는 5개월 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광산구 소재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 일자리경제과나 국제커리어센터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의 체감실업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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