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 광주광역시청에서「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무원교육원「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 역량강화 교육과정」현장 실습 그리고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방문 등 지금까지11차례에 걸쳐 1천 4백여명에게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한 것.
지난 26일에도 북구청 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은 화정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상황, 민간자원 발굴․연계방법 등을 배워 갔다.
그 동안 화정1동은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우리동네 복지탐정단)을 구성하여 1인 가구, 장애인가구, 공과금 체납체대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전수 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왔다.
조사 결과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공적급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화정1동장 이학기 동장은 “우리 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복지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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