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매는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광산구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과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84,200원(어린이 59,500원)으로 왕복기차요금과 중·석식 도시락, 버스비, DMZ 시설 이용료, 모노레일 이용료 등이 포함돼 있다.
예매는 광산구 문화공연 예매사이트(http://gsart.moonhwain.net)와 전화(062-960-8989) 예매도 가능하다.
‘통일열차 여행’은 4월26일 오전 7시50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향하고, 열차 안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통일 강의 등이 펼쳐진다.
도라산역에서 도착한 참가자들은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등 DMZ 현장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 본다. 아울러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으로 사용되었던 캠프그리브스로 이동해 통일토크쇼,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도라산역을 출발해 밤 10시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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