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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연안 해역에 우량 어린 꽃게 110만미 방류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부터 2일간 중구 을왕해역과 옹진군 덕적도·문갑도 해역에 우량 어린 꽃게 110만미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자원연구소는 올해 계획된 110만미를 대상으로 161차로 중구 을왕해역에 60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17일에는 2차로 옹진군 덕적도·문갑도 해역에 50만미를 방류했다.

 

수자원연구소는 우량 어린 꽃게 100만미를 추가로 생산해 오는 8월초 연평도 어장에 방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어린 꽃게 방류로 꽃게 자원의 회복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5월 우량 참조기 종료 35만미를 연평도 연안에 방류한 바 있으며, 수산종묘 시험연구를 통해 민어, 민꽃게, 홍합 등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환경요인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해 어획량이 급감한 꽃게 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안 해역에 우량 어린 꽃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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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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