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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원주 최주봉 출연, 악극‘찔레꽃’ 강진아트홀 오른다

내달 3일 강진아트홀에서 오후 3시, 7시 두 번에 걸쳐 개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악극 ‘찔레꽃’ 공연을 오는 3일(금) 오후 3시, 7시(2회)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악극 ‘찔레꽃’은 해방직후 가난 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시절, 가족을 살리기 위해 부잣집으로 들어간 주인공이 6.25전쟁과 개발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가슴시린 이야기이다.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의 맛깔나고 재치 있는 연기와 18명의 댄서들의 열연은 관객들을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한 작품으로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 즐기는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준다. 단체는 지난 10년간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시작으로 ‘불효자는 웁니다’ ‘꿈에 본 내고향’ 등 작품으로매년 20여회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무료 초대권을 아트홀 매표소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의 후원으로 관람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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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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