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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제25회 서구민상 수상자 선정!

사회․봉사,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교육․문예․체육, 3개 분야 수상자 선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여러 분야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한 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5회째를 맞은 서구민상은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 자랑스런 서구민으로서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올해 서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안해옥(52⋅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부문 정선희(47⋅여) ▲교육․문예․체육부문 윤풍식(63⋅남)씨 등 3명이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해옥 씨는 보육전문가로 사회적약자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및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육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화정4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여러 자생단체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 정선희 씨는 농성1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광주형 도시정원 조성사업, 골목길 벽화그리기, 마을텃밭 가꾸기, UN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낙후된 농성1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문예․체육부문 윤풍식 씨는 (주)국민통신 대표이사로 2015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서구장학재단과 월광학원 장학재단 등에 2억 2천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역발전에 공헌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 김대중 평화센터에 민주와 평화를 위해 5천만원 후원하였으며, 조선 이공대 등 지역대학과 MOU 협약체결을 통해 청년들에게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용창출에도 기여해 지역인재 양성 및 서구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한편, 서구민상은 서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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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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