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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五色五感 님을 위한 행진곡’ 공연 개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종률, 전인권, 크라잉넛 등 다양한 무대 선보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 5월 광주를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의 작곡자 김종률의 고향, 전남 강진에서 다섯 가지 색깔로 다섯 가지 감동을 주는 오색오감 공연이 펼쳐진다.

강진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강진 아트홀에서 5월 영령을 추모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색오감 임을 위한 행진곡' 공연을 주관한다고 9일 밝혔다.


14일 그 첫 번째 공연으로 김종률과 소리모아의 뮤직쇼가 펼쳐진다. 김종률은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자작곡 ‘영랑과 강진’을 40년 만에 고향에서 부른다. 소리모아는 ‘직녀에게’ ‘금남로 사랑’ 등 광주의 역사와 함께 했던 유명 곡들의 연주를 진행한다.

15일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앙상블 민’이 클래식으로, 16일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국악으로 들려준다.

17일은 시대의 아픔을 감싸 안으며 희망을 노래하는 전인권밴드가 출연해 ‘걱정말아요 그대’를, 18일은 젊음과 패기로 세상을 호령하는 크라잉넛의 ‘말달리자’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소통의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또 무대예술로 브랜드화 하여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강진군에서 기획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든 공연은 오후7시 (18일 오후5시) 시작되며 공연시간은 90분, 관람료는 무료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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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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