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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 석가탄신일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예방 지도

구례 화엄사 등 방문해 대응체계 확립 등 당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변수남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9일 전통사찰을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안전관리 현장지도를 펼쳤다.

이번 현장지도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연등 설치와 철야 기도회 등 촛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 본부장은 구례 화엄사, 사성암 등을 직접 찾아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자위소방대 편성을 통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 및 화기 취급 주의 등을 당부했다.

특히 “전통사찰은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예방을 통해 화재 없는 석가탄신일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 전후인 10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주요 사찰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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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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