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월)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동구, 돌봄이웃 청년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24일까지 참가자 모집…지역청년들에게 일자리제공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돌봄이웃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희망 잡 클래스(Job Class)’에 참여할 참가자를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 잡클래스’ 사업은 광주시에서 공모한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동구는 올해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돌봄이웃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취업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를 비롯한 광주·전남취업 협력기업 268개와 함께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만18세~34세 이하 중위소득 75%이하 관내 청년 50명을 선발해 적성검사와 경력·학력에 따른 맞춤형 1:1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욕구와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한편 취업 후 3개월까지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사업 참여청년의 취업뿐만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구성원 간 신뢰 쌓기 등 관계회복을 꾀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년들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미래인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희망 잡 클래스’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안이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돌봄이웃 청년들은 동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