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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전라도말 자랑대회 참가자 모집

26일까지 접수…6월1일 비엔날레 전시관서 본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아따, 사람들 앞에서 나맹키로 전라도 사투리를 재미지게 해블 사람 있으믄 나와보쑈.”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26일까지 ‘제9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라도말 자랑대회는 남도의 멋과 흥을 오롯이 담고 있는 전라도말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라도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5분 이내의 발표내용을 작성한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webmaster@jeonlado.com)이나 우편(광주광역시 북구 삼정로 87번길 20(두암동) 월간 전라도닷컴 앞), 팩스(062-654-9086)로 보내면 된다.

예선 결과는 27일 발표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6월1일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행사는 누구나 크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전라도말 알아맞히기와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윤승중 광주시립민속박물관장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진짜 전라도 사람들이 쏟아내는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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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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