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탐방]웨딩그룹의 선두주자 스칼라티움

갤러리에 토크쇼까지 문화공간으로 각광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현재까지 예술계의 신진 작가들은 수백만 원은 족히 부담해야 전시관을 빌려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래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신진 작가에게 이런 전시회는 꿈만 같다. 하지만 스칼라티움(대표 신상수)은. 예식장의 빈 공간을 활용하도록 신진 작가에게 전시 장소와 관련 시설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80bb1b5cd226a13a99c9046c1c9b7c2d_20150318083207_jsimifkh.jpg

▲ 스칼라티움 대표이사 신상수  

 

이를 위해 예식 홀 건물에 ‘아트스페이스’라는 갤러리까지 마련했다. 웨딩홀 5개 전 지점에 아트스페이스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50회에 달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덕분에 결혼식에 왔다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하객들의 재미도 쏠쏠하다. 뿐만 아니라 스칼라티움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찬사를 받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 토크쇼, 가수 이승철 생일 팬미팅, 울라라세션 고(故)임윤택의 결혼식 등 연예인도 다양한 행사들을 위해 많이 찾았다. 최근에는 ‘슈퍼스타K’, ‘사랑과 전쟁’, ‘도전 슈퍼모델코리아’ 등 인기 TV프로그램의 방송 세트장으로서도 일익을 담당했다.

 

아울러 스칼라티움은 중국에 한류 웨딩문화를 전파하기도 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모티브로 중국인 대상 궁중복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것이 그 시초이다. 한국 전통 혼례 및 폐백 체험, 궁중복 웨딩촬영 서비스를 중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해 한국의 전통혼례문화를 홍보했다.

 

80bb1b5cd226a13a99c9046c1c9b7c2d_20150318083332_ykewshnr.jpg

▲ 스칼라티움 강남점(오뗄홀)

 

한류열풍을 이끈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별에서 온 그대’ 등 각종 방송매체의 촬영장소도 알려졌다. 드레스 의상을 협찬하며 전파를 통해 한국 드레스 품질을 해외에 알리기도 했다. 20년 넘는 웨딩업계 노하우를 활용해 다문화 가정 100여 쌍의 합동결혼식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문화산업을 육성한 큰 공로 ‘문화산업대상’의 수상실적까지 쌓아 올렸다.‘웨딩그룹 스칼라티움의 신상수 대표는 조만간 신진 작가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줄 계획이라며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신 대표는 20년 넘게 웨딩사업에 전념한 우리나라 웨딩업계의 베테랑으로 통한다.

 

신 대표의 그동안 사회공헌 실적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로써 무료급식 지원, 장애우 지원봉사 및 기부, 무료합동결혼식 사랑나눔 패션쇼 개최, 무료 공간 지원 등이다 특히 그가 운영하고 있는 웨딩홀 5개 전 지점(서울강남점, 서울상암점, 안양평촌점, 남양주점, 수원영통점)의 모든 아트스페이스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2012년부터 현재까지 50회 이상에 달하는 전시를 기획하여 신진 작가들의 예술적 영감을 키우고 홍보와 전시를 지원해 왔을 뿐만 아니라 기존작가들에게도 새로운 웨딩 예술 컨텐츠 제안과 활발한 활동을 도모해 왔으며, 공적사항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2012. 06 미래지식경영원 지식경영인상 수상 – 지식경영인 최우수 기업 선정, ▶2013. 07 미래지식경영원 창조 경영인상 수상, ▶2013. 07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장 표창, ▶2014. 12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산업대상 웨딩부문 수상, ▶2013. 12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2014. 12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대상까지 받았다. 이러한 수상실적만 보아도 우리나라 웨딩업계의 모범적인 선두주자임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이 분야에 잔뼈가 굵은 만큼 웨딩사업을 펼치는 노하우도 남다르게 보인다. 그가 문화산업을 키운 공로는 대내외적으로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5일,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산업대상을 받았다.


신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달리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인 많은 신 대표는 오는 3월 19일(목) 저녁7시부터 9시까지는 ‘제1회 강남관광콘텐츠 포럼’을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개최한다.

 

주최는 강남콘텐츠협동조합이며,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이날 강사로 참석한다. 주제는 강남을 아시아의 명품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비전 및 성과에 대한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www.weddinggroup.co.kr | 대표번호 : 1899-5600

 

정정환 기자 hwanheejey@naver.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살리기 정책 전환 필요"…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안정적 재정지원 약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 열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정책의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축소로 인한 사업규모 감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의 불합리성(지역 보도 실적보다 경영안정성 배점 비중이 큼)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배분 부족 등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 발전기금 및 관련 사업 예산 확대 ▲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의 합리화 및 대상 범위 확대 ▲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비중 확대 박 의원은 "지역신문이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극복하고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잘되는 언론만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휘영 후보자는 "기자 출신으로서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신문 발전기금과 정부광고 배분의 균형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박 의원은 끝으로 "지역언론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마중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