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커는 긴급상황 발생으로 경찰·소방 등에 신고 시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에이포(A4)용지 크기에 주소와 함께 화재·긴급 구급 연락처가 표기돼 있다.
스티커는 관내 9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 전입신고 하러 온 시민과 센터를 찾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배부됐으며,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도로명주소가 기입된 스티커를 부착해 위기상황에 주소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도로명주소의 활용증진과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안내도와 홍보전단지 배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홍보영상 방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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