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금호 시영아파트에는 화재사건으로 인해 약 40세대에 달하는 피해세대가 발생, 많은 쓰레기가 배출됨에 따라 청소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금호1동 주민센터(동장 이경남)와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조광환 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민간단체로서, 피해현장 복구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토록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시작된 조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하여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전예찰부터 사후복구까지 참여하는 법정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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