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수영대회 결승 경기 시작 전 드론을 이용한 탄저테러를 가정해 ‘드론 가루살포 → 112신고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 긴급출동 → 현장통제 → 노출자 대피 →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 환경제독 → 현장 응급진료 →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대응이다”며 “민·관·군·경이 수영대회 기간에 긴밀하게 협조해 우리지역을 찾은 모든 이들의 편안하게 경기와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