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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왕경찰서 내손파출소를 찾아서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의왕경찰서 내손파출소(이동문 경감)는 ‘공익과 질서’ ‘친절과 봉사’를 목표로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면서 치안 행정을 펼치기 위한 치안소식지 발간, 전화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민관경 참여 합동캠페인, 휴가철 명절맞이 대비 방범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이처럼 범죄안전 1등급 도시, 청정치안 ‘의왕’을 세우는데 전력투구해온 결과로 대내외적인 칭찬을 받았다.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로 부터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공적을 인정받아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아왔다.


아울러 치안소식지발간, 민원상담, 우범지역 순찰 등을 강화해서 지속적으로 주민의 곁에 다가가면서 소통해 왔다. 이로써 언제나 주민들이 원하는 치안 상황을 곧바로 전달하고 피드백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24시간 방범순찰을 강화해 왔으며, 지역 방범 CCTV에 대한 주민의견수렴과 안전특별치안 추진사항 설명회 등도 가졌다. 내손청정치안과 치안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경주하고 있는 의젓한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다음은 내손파출소장 이동문 경감과의 일문일답.


Q - 대부분 112신고 전화번호는 알고 있지만, 신고방법을 잘 모으는데, 방법이 있다면...


A - 신속한 경찰출동을 위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장소를 알려주고 모를 때는 주변 도로표시판이나 큰 건물명, 전봇대 관리번호 등을 알려주어야 하며 현재 범죄(피해상황 피해자 상태 상대방) 등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Q = 범죄 안전 1등급도시, 청전치안‘ 의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


A - 2015년 국민안전처 발표 범죄안전 분야 안전지수 전국 1등급 달성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율 100달성, 학교폭력 발생률 도내 최저 불량식품 사범, 뺑소니 차량 100% 검거하는 실적으로 안전한 의왕을 이루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왔습니다,


Q - 잎으로 의왕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별한 강구책이나 차별화 치안행정이라면 ...


A -성폭력 등 긴급 상황 대비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여성 치안약자 등 보호를 위한 편의점 Foot-SOS 시스템 설치, 안전한 등. 하굣길을 위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근무 경찰. 시민경찰합동등산로 순찰대운영 등으로 시민불안을 더욱 해소하겠습니다.

,

Q -지역 주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덕담이나 인사, 간략하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A - 그동안 주민여러분들께서 관심과 애정으로 치안행정에 적극 도와주신 덕분에 치안만족 1등급, 언제나 살고 싶은 푸른 의왕을 이룩한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국가공인 범죄안전지수 1등급의 명예를 유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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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오는 17일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대표 시단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가 오는 12월 17일(수)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다리소극장에서 '2025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를 연다. 한국 현대시의 역사적 궤적을 되돌아보고, 신진 창작자들과 청년·청소년 문학도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동력을 제공하는 자리다. 협회는 "한국 현대시가 축적해온 시간의 지층과, 새로운 세대가 열어가는 미래의 장이 만나는 '문학적 경유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윤숙·김종문 시인 연구'로 문 여는 제1부 세미나 행사는 제1부 세미나로 문을 연다. 올해 세미나는 '한국현대시인협회 역사와 시인 2'를 대주제로, 한국 현대시의 뿌리와 계승을 다시 짚는 자리가 된다. 첫 발표자인 김경식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총장은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상징적 존재인 모윤숙(1908~1990) 시인을 다룬다. 모윤숙의 시세계는 1930년대 근대 문학의 격변기 속에서 여성 주체성·국제적 감각·민족적 정념이라는 세 축으로 형성되었다. 초기 시에서는 근대적 고독과 자의식, 개인적 감정의 섬세한 결이 돋보였고, 이후에는 자유주의적 시각과 국제적 이슈를 작품 속에 투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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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12·3 비상계엄 세력, 약물·고문 통한 진술 강요 계획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세력이 정치인과 시민을 상대로 고문·약물 투입·강압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했다는 정황이 11일 공개됐다.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이 작성한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 문건을 제시하며 "단순한 구상표가 아니라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 문건"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케타민·벤조디아제핀 등 '약물 통한 자백 유도' 검토 문건에 따르면 내란세력은 자백유도제(진정·수면제·향정신성 약물)를 단계별로 투입하는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사용 약물에는 ▲ 프로포폴(진정·수면제 계열) ▲ 케타민, 펜토탈 나트륨(마취·진통제 계열) ▲ 벤조디아제핀(향정신성 약물) 등이 포함돼 있었다. 박 의원은 "이 약물들은 불안을 낮춰 저항을 약화시키고 기억을 혼란시켜 진술을 통제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약물을 악용하겠다는 계획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흔적 최소화" 지향한 물고문·모의처형 등 신체적 고문 문건은 의도적으로 외부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극도의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주는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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