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부대견학 이후 시교육청은 「국제자동차경주장(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견학과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경기장(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에서 1인승·2인승 카트 시승 체험, 명량대첩의 배후기지로 활용되었던 역사적인 유적지 「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관리사무소 천정술 소장)」에서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광주제석초등학교 오화숙 교장은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해군 제3함대사령부의 다양한 장비와 부대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안심이 되었다”며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軍 생활 경험이 없는 여성으로 軍 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여성공직자의 안보통일 의식을 한층 성숙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직자 안보통일 연수를 진행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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