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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마스터즈대회 기간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선수촌·경기장 주변, 시·구·경찰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강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까지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중 선수촌과 남부대, 염주체육관 일원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치구, 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는 시와 서구·광산구, 서부서·광산서 등 5개 기관 50여명과 지도·견인차 14대가 동원된다.

중점 단속구간은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의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주변 등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인도 등 황색실선의 주정차 금지구간이다.

특히, 마스터즈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남부대(우정의 동산)와 임시주차장 4곳(전자공고, 첨단중, 봉산초·중) 일원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도·단속 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에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했지만 하루 평균 불법주정차로 3800여 건, 총 6만4970건이 단속됨에 따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후속조치로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마스터즈대회 기간에도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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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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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결단"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야권의 대권 잠룡이자 부·울·경 선두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경남 양산을 지역위원장)이 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전 의원은 현 시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고, '내전 종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제7공화국을 열자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집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하고, 정치적 결단과 선택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무한 투쟁 중인 정치권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기능은 실종된 지 오래다"라며 "분노와 증오의 정치가 이념대결을 넘어 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 시국을 내전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라면 국론분열과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국민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려면 개헌과 선거법 개정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더라도 임기 2년을 단축해서, 2028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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