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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대한민국 게임잼’ 9일 개최…48시간 동안 게임 만드는 축제

무박 3일, 개발 즐거움 찾는 인디게임 개발자 놀이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인디게임과 같은 창의적 콘텐츠의 저변 확산과 인디게임 생태계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게임잼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게임잼은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음악을 창작하는 활동인 (Jam)’의 의미처럼 게임 개발, 디자인, 기획 등의 재능을 가진 인디게임 독립 개발자, 일반인, 학생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맞춰 무박 3일간 즐겁게 원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인디게임은 독립적, 독립적 생각이란 의미의 인디처럼 거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는 기성 주류 게임과 맥을 달리한다. 핵심에만 집중해 타임 투 마켓(time-to-market)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린 스타트업전략처럼 게임의 완성도보다는 아이디어와 창의력, 게임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더 가치를 둔다.

 

이와 같은 취지를 살린 대한민국 게임잼은 입상이 목적인 타 공모전과 달리 순수 개발에서 즐거움을 찾는 놀이터같은 인디게임 개발자의 축제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82897)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제시되는 주제에 따라 5인 내외 규모의 팀을 이뤄 다양한 개발자와 협업을 경험하며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게임개발 과정의 여러 어려움에 대해 조언을 해 줄 멘토링이 예정됐다.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진흥단장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 측면에서 인디게임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대한민국 게임잼이 창의적인 인디게임 콘텐츠 발굴과 인디게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 개발과 별도로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앞서 열리는 게임개발을 위한 다양한 팁과 기술을 전달할 특강에 참석할 수도 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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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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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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