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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광역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

2019년 시정질문 실시 및 일반안건 등 68건 처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1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18건, 동의안 49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6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수출용 승강기 안전부품 및 승강기의 안전인증 면제 확인 조례안」, 「광주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 조례안」, 「광주광역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조례안」, 「광주광역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안」, 「광주환경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물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등의 설치 기금 조례안」, 「광주광역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승촌보 캠핑장 등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광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놀 권리 보장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9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14일에는 황현택·김용집·장재성·장연주·신수정·박미정 의원이 교육청 소관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15일에는 반재신·황현택·장연주 의원, 16일에는 이홍일·김용집·장재성 의원, 17일에는 나현·신수정·박미정 의원이 시청 소관 현안에 대한 질의했다.

특히, 광주시의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의회 최초로 시정질문을 KCTV, CMB에서 생방송으로, KBC, MBC에서는 녹화방송으로 송출했다.

김동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조례안․동의안 등의 안건처리로 대단히 뜻깊은 회기였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의 행정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함으로서 광주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순애 의원 ‘방치되어 있는 사유지 활용하자’ ▲최영환 의원 ‘위법 행정 광주시’ ▲장연주 의원 ‘노사민정협의회를 정상화해야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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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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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특전사의 이례적인 '호남 교도소' 집중 투입, 내란 대비 대규모 구금 시설 확보 의혹 규명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원내대표·3선)은 "특전사 7공수 부대가 호남 지역 교도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선포 9개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하 : 7공수)은 2024년 3월부터 교도소와 한국은행, KBS방송국 등을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도소는 호남 지역(군산·정읍·전주)에 집중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내부 사진 촬영과 설계도면 확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7공수가 단기간에 교도소를 비롯한 중요시설 등을 반복적으로 진입한 점은 7공수 자체적으로도, 다른 특전여단과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이다. 박찬대 의원이 특수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특수전사령부의 국가중요시설 현장확인 임무 수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9년(2015년~2023년) 동안 해당 임무를 수행한 적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24년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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