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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 개관 3주년 기념 마을축제

26일, ‘야호는 마을의 외침이다’ 주제로 청소년․주민 어울리는 장 열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26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개관 3주년 기념 마을축제 ‘야호는 마을의 외침이다’를 개최한다.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주민 동아리, 영천주공 9․10단지아파트 부녀회 등이 10개 단체와 함께 꾸미는 이번 축제는, 2016년 센터 개관 이후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꿈꾸고 성장한 과정을 공유하는 장.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청소년 방과 후 오케스트라 공연, 청소년 활동 영상 공유,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마을 주민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7월부터 센터 마을주민동아리 ‘라온 어울림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배채은)’ 단원 6명의 재능기부 지도를 받아 무대에 선다. 라온 단원들은, 센터 방과 후 청소년 예술학교에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청소년들에게 악기연주를 가르쳤다.

식전 행사로 오전 11시부터는 마을 주민들의 공감장터 ‘야호○○(공공)마켓’이 열린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3D프린팅 및 공예, 12씨 업사이클 놀이, 스포츠 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번 마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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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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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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