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동식아벤티노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1:1매칭을 통해 평소 영화관람을 하기 힘든 장애인들이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1월에도 추진 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영화 관람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가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제고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인의 실질적인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들의 문화생활은 한정된 공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제한적인 문화여건 개선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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