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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 세계불꽃쇼 9일 경포서 ‘팡파르’

한국·일본·중국 3개국 참여, 컬투 보이는 라디오 쇼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쇼가 오는 11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1회 경포 세계불꽃축제를 강원도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불꽃축제는 11일 오후 6시부터 세 차례 예고 불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7시 사전행사로 마칭밴드 렛츠쇼가 공연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주요인사와 2,018석 관람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등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특히 오후 730분부터는 해외 불꽃축제에 초청돼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일본 불꽃연출팀 ‘Tamaya', 중국 최대의 불꽃업체이자 해외 유수 불꽃축제에 참가해 수상경력을 보유한 중국팀 ’Sunny',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사인 한화가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가 불꽃연출 메인행사를 오픈 스튜디오 라디오로 진행, 현장 관람객들과 호흡을 맞추고 동계올림픽 종목 소개와 일렉트로닉스 댄싱도 선보이면서 평창대회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불꽃축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단위로 동·하계올림픽 개최국인 아시아 3개국이 모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면서 오는 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릴 G-1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날마다 축제가 되는 평창 문화올림픽을 미리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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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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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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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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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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