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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쟁책위의장 김재원 당선

심재철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만나 예산안 멈추고 협의 요구할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인 심재철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2차 결선투표에서 52표를 얻어 각각 27표를 받은 강석호 의원과 김선동 의원까지 따돌리고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3선으로 친박계인 김재원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강석호-이장우 후보 28표, 김선동-김종석 후보 28표, 유기준-박성중 후보 10, 김재철-김재원 후보가 39표를 득표해 과박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여러분들 미래에 대한 고심의 결단들이 모였다"며 "겸허히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선거법, 예산안을 갖고 오늘 오후에 협상에 들어갈 것 같다”면서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찾아가 당장 예산안 추진 등을 멈추고 다시 협의하자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프로필이다.

▲광주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서울대 총학생회장 ▲중앙대 사회복지학 석사 ▲16·17·18·19·20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국회 윤리특위·예결특위 위원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 부의장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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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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