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5.4℃
  • 흐림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6.9℃
  • 구름조금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7.6℃
  • 구름조금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2.3℃
  • 구름조금강진군 8.6℃
  • 구름조금경주시 7.0℃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마을만들기 모델 발굴! 찾아가는 교육 실시

10일부터 23일까지 5개동 주민센터에서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23일까지 마을만들기 모델발굴과 동별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의제사업 추진 및 실천계획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 공모사업 추진단체가 마을공동체 사업을 ‘쉽게’, ‘스스로’, ‘즐겁게’ 기획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년 서구청 지원 주민주도의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방향과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동별 특성에 맞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마을만들기 실천전략과 특강 및 1:1 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상호 학습과 2020년도 마을사업계획을 추진단체 및 회원과 함께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화정4동을 시작으로 서창동, 치평동, 농성1동, 농성2동 총5개동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희망하는 동 및 공동체에 대해 찾아가는 강사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지속적인 마을사업 추진과 동별 특색있는 마을사업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