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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산업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

2019년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결과보고회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일 광주 13개 직업계고 교원,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9년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의 2019년 주요 활동 및 추진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학교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가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전면 도입됨에 따라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결과와 시교육청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관련 학교컨설팅, 직무연수, 멘토링 등을 운영해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4차 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중심의 내실 있는 NCS 기반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지원해 왔다.

학교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광주자연과학고 이태현 교사는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활동을 통해 타계열의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직업계고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1대1 학교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및 직업 세계에 적응하고 전공 학과를 기반으로 융・복합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직업계고 NCS 기반 교육과정을 위해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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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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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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