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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중고가전가구 재활용사업 등 19개 세부사업에 총73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7일부터 26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가구 등 취업취약계층에 생산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가전가구 재활용사업, 우리동네 명예행정관 운영 등 19개 세부사업에 73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동구 거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조회심사 등을 거쳐 내달 15일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0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 1일 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임금은 시급 8,590원이며 간식비, 주휴·월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근로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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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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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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