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동아리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독서동아리 활성화 추진 경과보고와 우수동아리 시상 및 동아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이젠, 함께 읽기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실시하여 동아리 활동의 방향 제시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구는 올 한해 ‘독서 나눔! 함께 읽기의 힘’을 모토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에 많은 역량을 쏟아왔다.
2020년에도 신규 및 기존 독서동아리 80팀을 대상으로 도서 및 모임장소 지원, 신규동아리 컨설팅,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해 생활 속 독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동아리의 자발적 활동을 확산시키고 지역 독서문화 공동체를 구축해 책 향기가 가득한 주민 중심 도서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금년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후감, 소감, 1년간 추진해온 프로그램 등 사진이 수록된 문집 ‘책마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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