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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 '사랑의 쌀' 기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한수영)이 14일 ‘사랑의 쌀’ 120포대를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겨왔다고 밝혔다.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이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저소득층 등에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길호 계림2동장은 “재개발조합이 정성을 담아 보내온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계림동 1340번지 일원에 1,715세대 규모로 ‘아이파크 & SK뷰 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2022년 7월 입주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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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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