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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남재 광주서을 예비후보, 이총리 복귀로 ‘천군만마 총선 승리 이끌 것’

대정부질문서 자한당에는 ‘통곡의 벽’, 국민에게는 ‘품격의 정치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15일 이낙연 전 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복귀와 관련해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버팀목이 되어준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복귀를 환영하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년 8개월의 최장수 총리 기록을 남기고 어제 퇴임한 이낙연 전 총리는 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면서 공식적인 정치 복귀를 알렸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 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남재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는 대정부 질문에서 논리적인 답변과 사이다 발언으로 자유한국당에는 ‘통곡의 벽’으로 국민들에게는 ‘품격의 정치인’으로 인정받으며 대선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며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는 정치인 이낙연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전략에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남재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고 실제로 15일 오전 이낙연 전 총리와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남재 후보는 통화 내용과 관련해 “재임기간 동안 누구보다 뿌듯한 마음이었고, 앞으로 이남재가 누가 되지 않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총리께서는 격려와 함께 ‘조만간 광주에서 봅시다’라고 하시며 웃으셨다”고 밝혔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의 전남도지사 재직 시절 초대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언론을 통해 대표적인 이낙연 사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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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희망 예총'을 제시했다. 조강훈 회장은 또한 한국예총 제정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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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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