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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 운영

31일까지 바리스타, 유투버 등 수강생 100명 모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손잡고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그램인 ‘2020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 1기·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와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 만40세 이상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인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을 운영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이론과정 ▲전직스쿨 과정으로 1기는 커피바리스타, 나도유투버 2기는 부동산컨설팅, 캘리그라피 자격과정이다.

올해 자격과정이 추가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생 후반기도 준비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동구소재 직장인, 사업자, 동구민에 한하며 오는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재료비·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직장인과 퇴직예정자, 사업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미래교육과 또는 1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팩스 접수하거나 이메일(fifihi@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길어진 기대수명에 인생후반부 생애경력설계를 통해 재취업, 성공적인 경력전환을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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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노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된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대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고 이해하는 것이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치매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룬 신간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가 출간되어 화제다. ■ 치매 환자 '사회 공동체 대과업' 이 책은 저자인 이웅경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원장과 류신영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 교수가 국내외 치매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치매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위험 요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신 치료법과 사회적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치매를 단순한 기억력 감퇴로 보지 않고,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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