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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랫폼, 모바일 상품권 15일 출시…중소상공인 지원 앞장

배너광고 쉽게 구매…포인트와 합산 사용 가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뉴스플랫폼은 언론사 뉴스 ‘배너광고’로 홍보하려는 중소기업, 자영업, 벤처.스타트 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을 돕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을 1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뉴스플랫폼의 모바일 광고 상품권은 뉴스플랫폼에 부착되는 언론사 ‘배너 광고’를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기사를 볼 때 마다 적립되는 포인트와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뉴스플랫폼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 등 경제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30% 할인한다.

이진화 뉴스플랫폼 기획이사는 "뉴스가 넘쳐나지만 ‘진짜뉴스’를 찾기 어려운 시대에 언론의 새로운 가치 성장을 위해 뉴스플랫폼을 개발했다"며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로부터 독자를 보호하고 인터넷언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뉴스를 보면 캐쉬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보상기능을 구현했으며 함량미달 기사, 포털 중심의 기형적 뉴스 소비와 검색어 순위 등 여론 왜곡 행위에 제동을 거는 데 노력을 하겠다"며 "팩트체크 기능을 적용해 독자보호와 편의 제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플랫폼은 전국적으로 ‘모바일 광고 상품권’ 대리점도 모집해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 상품권’ 판매 유통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서 ‘모바일 상품권’ 인지세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카카오톡 기프티콘 같은 모바일 상품권이 5만원이 넘는 경우에만 인지세가 부과된다. 그동안 모바일 상품권 발행업체는 3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에서 얻는 수수료 수익중 일부를 인지세로 납부해야 해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5만원 이하 '모바일 상품권' 인지세가 없어 모바일 상품권 사업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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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수필가, 다섯 번째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꽃은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의 원형이다. 자연이고 인공이다. 인간이 갖고자 하는 사랑이며 위로며 성찰이다."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한 송명화 수필가가 최근 수필들을 묶어 다섯 번째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를 에세이문예사를 통해 출간했다. 권대근 평론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문학성 높은 수필을 쓰는 작가이며, 수필창작이론서를 낸 학자인 송명화 수필가의 수필은 인식을 통한 수필 쓰기가 창작의 바탕을 이루어서 작가의식이 투철하면서도, 문학적 장치를 세련되게 사용하여 연상과 상상을 통한 감동의 고지로 독자를 이끈다"며 "교과서 수필로도 추천하는 까닭이다"라고 말했다. 송명화 수필가는 이번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에서 꽃이 상징하는 것을 읽어내는 기회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삶과 사람과 사회와 생명과 환경에 대해 새로운 사유의 세계로 들어섬과 동시에 독자는 동참과 치유라는 멋진 체험을 하게 유도하고 있다. 송명화 수필가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현재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 계간 에세이문예 주간으로 활동하며 부산교대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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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군산시와 재난 예방·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날이 갈수록 그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군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응급구호키트 1백세트, 생수 1천병, 컵라면 등 구호물품 3천1백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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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만나 "北 도발 규탄…대북대응 공조" 강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역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17일 오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한이 연초부터 서해 포병사격,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전쟁시 대한민국 완전 점령’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예고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모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이어 양측은 "긴장고조의 원인을 호도하며 전쟁을 위협하는 북한의 공세적 언행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한미일 안보협력만을 강화시킬 뿐이며, 양측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행동에 긴밀히 공조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에 대해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데 대해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측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러를 포함한 최근 러북관계 동향과 평가를 공유하고, 러시아가 스스로 밝힌 것처럼 러북 교류·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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