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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료수집대행사’이색적인 자격검정시험



*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김종식 소장이  수험생들에게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정정환 기자)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미래의 유망업종으로 알려진 탐정업 운용의 토대가 될 탐정학술의 정합과 전문화에 앞장서온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소장 김종식)는 제1회 ‘자료수집대행사’자격 검정시험을 2017.7.22(토).11:00~ 12:40(1.2차 동시100분)까지 실시했다. 서울특별시 종로3가에 위치한 한국인성개발원 제2,3강의실에서 시험이 치러졌는데, 수도권은 물론 이지만 전국각처(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지)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19~82세)이 관심을 갖고 본 고사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한다는 수험생 A씨(75)에게 수험을 치룬 후 소감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소장 김종식)가 주관한 본 검정 시험은 예상보다 어려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면서 본 연구소 블로그에 나온 카테고리의 학습 자료실의 게시물을 좀 더 공부했더라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만약 이번에 불합격된다면 제2회 검정시험 대비를 위해 재수할 각오“라고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자료수집대행사’ 자격검정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면 된다. 시험은 ‘자료 일반론’ ‘자료수집론’ ‘자료평가론’ ‘개인정보보호론(관련법)’  4과목 필기시험(4지 선다형)에 전 과목 40점 이상으로서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이면 합격자로 결정되며, 필기시험합격 후 전문교수진에 의한 소정의 기본교육(24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받게 되며, 수험생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4과목 핵심이론을 하나로 묶은 요약집’을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블로그(자료수집대행사 학습자료실)를 통해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자격검정시험 결과 발표는 오는 8월1일에 한다.


이 ‘자료수집대행사’는 입법이나 정책보좌진, 학술연구자, 취재기자, 바쁜 직장인 등 과다한 과제수행자들에게 심적‧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 주게 될 것임은 물론 그간 자료에 대한 무관심이나 과소평가 등으로 유용한 자료의 수집을 포기해 왔거나 활용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료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새삼 알리는 신선한 계기가 될 것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어 그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 하겠다,

특히 이 ‘자료수집대행사’ 자격검정시험은 ‘현장경험’이 중시됨을 감안하여 경찰공무원, 군, 검찰, 국정원, 경호실 등 국가기관에서 수사나 정보업무에 3년이상 종사한 사람과 문헌 관리와 자료수집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 변호사, 법무사, 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변호사사무장, 취재기자 등으로 2년 이상 경력을 지닌 사람에게는 1차 시험(2과목)이 면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블로그 http://blog.daum.net/kpisl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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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김종식 소장이 설명하는 ⌜자료수집대행사(등록민간자격)⌟의 역할은 “학술연구나 입법보조, 리포트작성 등 복잡한 과제를 수행하는 사람들로부터 그 작업에 필요한 자료(data)의 수집을 의뢰받아, 개인정보 등 법률이 보호하고 있는 영역외의 분야에 한하여 문헌 열람이나 사이버 검색 또는 탐사 등으로 찾는 자료를 발견‧제공하는 일”로서 서비스업(자영업)으로 창업 시 복잡‧다양한 현대 생활인들에게 유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는 2010년 국민생활에 편익을 도모할 정책자료발굴과 공인탐정법(민간조사업법) 입법 추진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민간학술단체다. 지금까지 수편의 민간조사학술 저널논문 발표와 “탐정학술편람” “민간조사제도의 실제” “민간조사학개론” “경찰학개론” “경호학” 등 관련 학술서 발간활동과 사설탐정(민간조사원) 법제화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 주제발표, 200여 편의 사립탐정‧공인탐정제도 관련 칼럼 기고, 채널a 및 kbs, mbc, 한국직업방송 등 수회의 방송토론, 수십회의 설명회‧인터뷰‧간담회 등을 통해 민간조사업(공인탐정)의 유용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온 등 모든 연구 과제를 "국민편익도모"와 "직업능력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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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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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분자 진단 기업 ㈜씨젠(대표 천종윤, 이대훈)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강원,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씨젠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씨젠의 의미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뜻을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원과 현장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밥차’ 급식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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