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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연안 양식장 생산 활새우 본격 출하

43개 양식장에서 480만톤 생산, 120억 어가 소득 예상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연안 양식장에서 생산된 활새우가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양식장 43개소에서 양식한 활새우를 지난 10일부터 본격 출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연안 양식장에서 3,240만마리의 치하를 입식해 양식 중에 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10%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 3월말부터 6월 초순 어린새우를 입식하고 45개월 만에 평균 20~30g의 건강한 새우로 키워 소매가격 기준으로 kg3만원 선에서 판매 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 계획은 약 480톤으로 120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새우는 세계적인 기호식품으로 모든 나라에서 즐겨먹는 최고의 수산식품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1년 중 초가을부터 가장 살이 찌고 그 맛이 뛰어난 계절 별미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타우린, 칼슘, 키틴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 및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새우양식장에 대하여 EM 배양액을 활용한 양식 및 새우 중간육성 기술지도, 방역 실시 등 질병 없는 새우양식 기술을 지도해 새우 양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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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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