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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8호 태풍 ‘탈림’ 일본 통과 예상…우리나라 간접 영향권

매우 강한 중형급…매시 12㎞ 속도로 북서진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한반도와 일본쪽으로 방향을 바꿨으나 일본을 통과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괌 북서쪽 25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탈림은 올해 발생한 태풍중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졌으며 1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 45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세력으로 매시 12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탈림은 15일 오후 중심기압 940hPa에 순간최대풍속 47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세력을 더욱 키우고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림은 이동경로를 점점 우측으로 틀어 일본 큐슈쪽으로 진행하겠지만 토요일인 16일 오전 3시경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4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탈림은 일요일인 1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65hPa에 순간최대풍속 37m의 강한 소형급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된 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탈림이 120시간 이내 온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정확한 이동경로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호 태풍 탈림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가장자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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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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