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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슬기롭게 가족치유캠프' 진행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 및 가족에게 선물 같은 캠프
가족과 즐겁게 놀이하고, 싸우지 않고 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 조절하는 팁도 배우는 캠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2020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저연령 청소년 초등학교 2~3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연구 및 운영에 함께 참여한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초등학생 4~6학년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에 공모사업 선정돼 2박 3일 캠프와 사후모임을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처음 운영되는 저연령 청소년 대상 가족치유캠프 연구 및 운영 기관에 선정됐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사회추세를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고 대안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청소년끼리 함께 즐기는 집단활동, 가족과 함께 나누는 집단활동, 부모님이 전문가에게 배우는 금쪽같은 내 새끼 양육 팁 교육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이 미치는 영향과 나의 어려움을 알고, 부모님은 청소년의 스마트한 세상을 이해하며, 가족 모두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배운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스마트폰 외 대안활동을 함께 즐기며 다양한 대안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박 3일 캠프 1달 정도 후에 진행되는 사후모임을 통해 캠프 이후의 가족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점검도 함께 나눈다.

이번 캠프는 2020년 11월 13일(금)부터 11월 15(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되며, 사후모임은 12월 5일(토)에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센터에서 전화 및 서류 신청 접수 중이다.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치료 전문기관이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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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희망 예총'을 제시했다. 조강훈 회장은 또한 한국예총 제정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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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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