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동티모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

KIDC는 한국의 개발협력 역량강화를 위해 2010년 5월 1일에 설립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는 동티모르 봉사단 수원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8일 Bidau 고아원을 마지막으로 총 7개 기관에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IDC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동티모르 청소년 체육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NGO 봉사단파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 사업의 일환으로 6월 3개 기관에 방역물품 지원 및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9월 25일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 위치한 STM Becora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4개 기관에 마스크 7000개, 비누 300개, 손 세정제 300개, 체온계 13개를 기증하고 현지 NGO 'Maluk Timor'와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관련 위생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최은영 KIDC 동티모르 지부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KIDC가 기증한 방역물품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이 동티모르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각 기관장은 KIDC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일 열린 8월 30일 학교 방역물품 기증식에서 8월 30일 학교 필로메노 살신하 교장은 "8월 30일 학교 모든 교직원을 대표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위해 코로나19 방역물품과 교육을 해준 KIDC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KIDC NGO 봉사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15명의 학생들이 한 달간 원격 축구 교육을 받게 됐다'며 봉사단원들의 노고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KIDC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KIDC는 한국의 개발협력 역량강화를 위해 2010년 5월 1일에 설립됐다. 2011년부터 해외봉사단 파견사업과 봉사단원 양성 교육 및 다수 연수사업을 수행했으며, 라오스, 탄자니아 프로젝트 봉사단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NGO 봉사단 파견사업, 몽골 프로젝트 봉사단파견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sakaijang@gmail.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