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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선우 대변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 현실화…방역 고삐 더욱 죄야 할 때"

"전국 어느 곳도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3차 대유행 현실화로 방역 고삐를 더욱 죄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으로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262명 확진자가 발생,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며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나와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전남 순천시에 이어 경남 하동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이뤄졌다"며 "전국 어느 곳도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강 대변인은 "비록 반복되는 위기, 지쳐버린 일상, 언제 끝날지 모를 국난이지만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지난 2·3월과 8월 코로나 대유행의 위험을 가까스로 저지시킨 바 있다"고 국민을 치하했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또 한 번 위기를 넘어서야 할 때"라며 "특히 수능과 연말연시를 앞둔 지금 서로를 지키기 위한 국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 대변은 그러면서 "이번 주말 외출을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방역당국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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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삶의 진동… 박은선 시인,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 출간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을 손끝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거대한 선언 대신 사소한 진동에 귀 기울이며, 개인적 상흔과 일상의 숨결을 절제된 시어로 기록한 이번 시집은 박은선 시 세계의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월훈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지속의 의지를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이라는 표제는 이번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태도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거대한 세계나 선언적 언어 대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 손끝에 스쳐 머무는 감정의 떨림을 끝까지 붙잡으려는 시인의 시선이 이 시집의 중심에 놓여 있다. 표지에 담긴 눈을 감은 인물과 흐릿하게 번지는 꽃의 이미지는 그러한 내면의 집중과 미세한 감각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환기한다. 특히 표제시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은 이번 시집의 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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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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