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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최종윤 의원 "설 연휴 코로나 방역 지침 캠페인 나서"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예방 최고의 백신' 홍보에 나서
최종윤 의원, "코로나 방역 최대 분수령 될 이 시기 잘 극복해 나가자"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8일 정부에서 발표한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 지정에 맞춰 코로나19 지역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예방 최고의 백신'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시청 앞, 선동교차로, 미사역, 풍산역, 신장사거리 등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마스크 착용 잊지 마세요'라고 새겨진 홍보 피켓을 들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종윤 국회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도의원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특별방역 대책 기간 동안 이동 멈춤과 사적 모임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 의원은 "즐거움이 가득해야 할 설 명절에 코로나 방역으로 많은 시민분께서 불편함을 겪고 있어 무척이나 마음이 무겁다"며 안타까움을 전하는 동시에 "자칫 방심하는 순간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의원은 "우리 모두의 방역 노력이 더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 방역 최대 분수령이 될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은 정부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으로 직계가족인 경우에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의 모임을 가질 수 없으며 차례, 세배, 성묘 등에도 모일 수 없게 된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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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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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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