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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미디어 아트 전시…7월 30일 얼리버드 판매 시작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展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 전시로 열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는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한다.

이탈리아 파트너사인 '코메딩아트'와 '아트 미디어 랩'은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위해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기존에 학습이 목적이던 전시에서 탈피해 관람객이 직접적 참여를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는 관람객에서 참여와 체험을 통한 경험적 관람 방식을 선사하며, 이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다빈치라는 천재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쉽게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350억에 낙찰받아 세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다빈치의 노트도 작품 형태로 선보인다. 그가 생애 남겼던 수많은 노트 필기를 통해 구현된 작품을 통해 그의 창의성과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전시장 이외의 공간에 따로 신진작가 섹션이 마련되는데 이는 미래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꿈꾸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다빈치의 강렬한 호기심과 창의성은 어린아이들에게 다빈치와 같은 멀티풀 인간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는 올여름 무더위를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최적화된 전시다.

뉴타미르와 이탈리아 파트너사와의 공동 합작을 통해 재탄생한 영원한 천재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일생과 업적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7월 30일 얼리버드를 진행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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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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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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